블로그 썸네일_큰수 표기법

큰 수를 만드는 2가지 방법: 지수법과 커누스 표기법 [큰 수 시리즈3]

큰 수를 계속 만드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수 뒤에 0을 계속 붙여나가기만 하면 되니까요. 하지만 수가 커지면 커질수록 그 수를 종이에 적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구골플렉스(101010010^{10^{100}})를 숫자로 적으려면 1 뒤에 0을 우주를 채울 만큼 적어야 합니다. 연필심이 다 닳아 없어져도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수학자들은 고민했습니다: “더 쉽고 빠르게 거대한 수를 쓸 수 있는 […]

즐거운 수학 이야기, 수 이야기
블로그 썸네일_큰수 화엄수

큰 수를 찾아서: 수의 끝은 어디일까? 우주보다 넓은 ‘화엄수’의 세계 [큰 수 시리즈2]

지난 글에 ‘무량대수(無量大數)’라는 숫자를 알아보았습니다. 1 뒤에 0이 68개나 붙는 어마어마한 숫자였죠. “헤아릴 수 없이 큰 수”라는 의미를 지는 무량대수는 사실 일상생활에서도 거의 쓰일 일이 없는 큰 수입니다. 제가 어릴 때 ‘무량대수’가 제가 알고 있는 가장 큰 수 였습니다. 왜냐하면 무량대수 이후 숫자들에 이름이 있는지 몰랐거든요. 하지만 수학적 상상력과 종교적 철학이 만난 곳에는 이 무량대수를

즐거운 수학 이야기, 수 이야기
썸네일_큰 수

큰 수를 찾아서: 수의 끝은 어디일까? – 만에서 구골까지[큰 수 시리즈1]

수학의 세계에서 숫자는 끝없이 이어집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1, 10, 100 같은 작은 수부터, 우주의 별 개수나 해변의 모래알 개수처럼 상상하기조차 힘든 큰 수까지 존재합니다. 큰 수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부르는 것은 수의 체계를 파악하는 첫걸음입니다. 오늘은 만에서 구골 플렉스라는 큰 수를 부르는 이름과 이를 효율적으로 나타내는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큰 수를 부르는 두 가지

즐거운 수학 이야기, 수 이야기
블로그 썸네일

수학 마술 탐정단: 남은 1 조각의 비밀을 풀어라!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의 눈을 의심하게 만들 신기한 수학 마술을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혹시 초콜릿이 저절로 늘어나는 마술을 보신 적 있나요? 유튜브 쇼츠나 SNS에서 한동안 큰 화제를 모았던 바로 그 마술입니다. 저는 “이게 어떻게 가능하지?”라며 화면을 몇 번이고 되돌려 본 기억이 있습니다. 신기한 초콜릿 마술의 비밀 마술의 과정은 이렇습니다: 첫 번째 단계: 초콜릿을 노란 선을 따라

수학놀이
블로그 썸네일

‘마헤(Mahe)’로 배우는 ‘곱셈과 확률의 기댓값’

아름다운 열대 섬 마헤, 이곳에서는 거북이들이 알을 낳기 위해 분주히 해변을 달립니다. 하지만 이 레이스의 승자는 단순히 운이 좋은 거북이가 아닙니다. 주사위 3개와 숫자 7 사이에서 치열하게 확률을 계산한 ‘수학적인 거북이’가 승리의 기쁨을 누리게 되죠. 1974년부터 사랑받은 고전 명작, 마헤 속에 숨은 수학의 마법을 파헤쳐 봅니다. 1. 승리 조건 알카드의 점수를 모두 합하여 가장 많은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수학, 수학놀이
블로그 썸네일_소수로 만든 암호

수억 년 걸리는 계산으로 만든 자물쇠 – 소수 기반 암호화의 원리와 양자컴퓨터의 도전 [소수 이야기6]

우리가 매일 인터넷에 접속하고, 메신저로 대화를 나누고, 온라인 쇼핑을 할 때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쉼 없이 일하고 있는 존재가 있습니다. 바로 ‘암호(Cryptography)’입니다. 복잡한 정보의 숲에서 우리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지켜주는 이 든든한 자물쇠의 핵심 재료는 놀랍게도 ‘소수(Prime Number)’를 이용합니다. 오늘은 소수가 어떻게 디지털 세계의 보안관이 되었는지, 그리고 미래의 기술이 이 자물쇠를 어떻게 위협하고 있는지 그

즐거운 수학 이야기, 수 이야기
블로그 썸네일_골드바흐의 추측

초등학생도 이해하는 골드바흐의 추측 – 4부터 400경까지 모두 맞는데 증명은 왜 안 될까? [소수 이야기5]

안녕하세요! 오늘은 소수와 관련하여 아직까지 풀리지 않은 미해결 문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름하여 ‘골드바흐의 추측(Goldbach’s Conjecture)’. 이 문제는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한데, 전 세계 천재 수학자들이 280년 넘게 매달려도 증명하지 못한 골칫거리랍니다. 1. 사건의 시작 1742년 6월 7일, 독일의 수학자 크리스티안 골드바흐(Christian Goldbach)가 친구 레온하르트 오일러(Leonhard Euler)에게 편지 한 통을 보냈어요. 오일러는 당시 최고의

즐거운 수학 이야기, 수 이야기
썸네일_자릿값과 십진법

1이 100이 되는 마법, 자릿값과 십진법의 세계!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가 매일 쓰는 숫자들 속에 숨겨진 아주 특별한 약속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우리가 “123”이라고 쓸 때, 왜 이 숫자를 ‘백이십삼’이라고 읽을까요? 단순히 1, 2, 3이 모여있을 뿐인데 말이죠. 여기에는 수학의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놀라운 비밀인 ‘자릿값’과 ‘십진법’이 숨어 있습니다. 1. 자릿값: 숫자가 앉는 ‘의자’에 따라 힘이 달라져요! 숫자들에게는 각자의 ‘집’이나 ‘의자’가 있다고 생각해봅시다. 똑같은

즐거운 수학 이야기
위로 스크롤